본문 바로가기
Luck In Perfume/여자향수 (Perfume for woman)

[30대여자향수추천] 맨살 느낌의 편안한 향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레이지 선데이 모닝(Lazy Sunday Morning)

by Luckin 2020. 3. 26.

 

안녕하세요 향수안의 행복 '럭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향수는

30대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향수를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의 레이지 선데이 모닝(Lazy Sunday Morning)이라는 향수인데요

이 향수의 특징은 부드롭고 순한 비누향이 난는 향수로 유명합니다.

그냥 비누향이 아닌 뭔가 부드럽고 고급진 향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향수의 향을 맡았을 때 느낀 느낌은

 바로 부드러운 살결을 떠올렸는데요.

그 정도로 이 향수는 고혹적이면서 매력적인 향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비누향이 고혹적일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시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서양에서 통용적으로 사용되는 섹시한 향들은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생각보다 있으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비누와 같은 향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부분에서 저는 이 향수가 우리나라 정서의 가장 어울리는 향수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런. 데

제가 이 향수를 30대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가격때문입니다.

사실 이 향수는 나이 불문하고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높은 니치향수이므로 상대적으로 여유 자금이 널널한 20대보다는

30대 여성분들이 좀 더 다가가기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추천을 드립니다.

위의 공식적인 향수를 대표하는 사진을 보기만 해도 이향수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깨끗하고 부드러운 그리고 살결이....(죄송합니다 ㅠㅠ)

아무래도 많은 한국 남성들이 이런 부드러운 향의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저 또한 매우 좋아합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따스한 아침 하늘과 햇살 그리고 여유를 주는 휴식의 느낌을 주는

이 향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날에 뿌려준신다면

남자친구가 좀 더 편안하게 여성분들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이 향수를 좀 더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op Note - 알데하이드, 배, 백합

탑 노트에는 알데하이드를 사용함으로서 뭔가 시트러스하지만 달달한 향기를 내뿜지만 이 탑노트에서는 배와 백합의 풍부한 향기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배의 달달함과 백합의 고혹적인 향기는 처음에 분사 했을 때 강하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은은해지면서 뒤에 오는 미들 노트와 섞일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Middle Note - 아이리스 꽃, 장미꽃, 오렌지꽃(네롤리)

탑 노트에서 내려오는 달달함과 백합의 고혹적인 향기가 장미꽃의 강한 섹시한 향기가 더해져 관능적인 향을 내뿜습니다. 거기다 아이리스의 향긋함 그리고 네롤리의 상큼함이 더해져서 따스한 햇살 아래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편안함을 만들어 줍니다.

Base Note - 화이트 머스크, 패출리, 암브레트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는 화이트 머스크의 매력적인 강한 향기와 뒤에서 나오는 패출리 그리고 머스크와 비슷한 향을 암브레트가 더해져 이성을 강하게 유혹하는 느낌을발산합니다. 실제로 조향사들이 나타내고 싶은 향은 미들노트에서 나지만 그래도 저는 베이스 노트에 마지막으로 나는 은은한 향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낍니다. 이 향의 베이스노트는 사용된 재료만 봐도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선데이 모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xed Woman Reading in Bed Free Stock Photo

이 향수는 너무나 깔끔한 향수이며 호불호가 적은 향수입니다.

따라서 데일리에 뿌리기 좋으며 밤 보다는 낮에 뿌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느 향수든 구매하기전에 시향 및 착향을 해보는 것이 기본이기때문에

가까운 매장에 방문하셔서 이 향수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0년 갓 27세가 된 LUCKIN.

향수 안에 행복, LUCK IN Perfume ~

럭킨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