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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여자향수8

[여자향수]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너무나 부드러운 그리고 관능적인 요즘 봄이라 그런지 머스크와 관련된 향수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도 섹시하고 부드러운 향을 품은 향 머스크의 효과는 너무나도 확실하고 너무나도 좋았다. 많은 여성분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인해 이 향수를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길을 걷다가 자주 이 향을 맡을 수가 있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러한 향이다. 이 향수의 매력은 머스크이지만 또한 뒤에서 도와주는 플로럴계열의 향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너무나 강한 꽃향기는 거부감을 만들어 내지만 머스크의 효과로 인해 조금 중화되면서 부드러운 꽃향기를 만들어 낸다. 샤워를 한뒤 부드러운 꽃을 둘러싼 그러한 부드러움. 정말 매력적인 향수임은 분명하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뛰어나기 때문에 향수를 처음 접하시는 20대 초반 여성.. 2020. 4. 20.
[남여공용향수] 바이레도 슬로우 댄스, 수줍던 어린시절의 향기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시절... 무언가 어색하고 이성을 만났을 때 느꼈던 풋풋하면서 떨리던 감정 그리고 항상 어른처럼 행동하기 위해 소년은 남성스러움을 보여주고 싶어했고, 소녀는 여성스러움을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던 그런 시절. 씁슬하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달콤했고 천진난만했던 기억을 회상시켜주는 그런 향. 바이레도의 슬로우 댄스는 바로 그런 향이다. 이런 향을 맞으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질 수 밖에는 없다. 기억은 항상 달콤할 수 없듯이 그러한 모든 면을 한데 어울려 이 향수는 표현을 하고 있다. 바이레도는 2006년 순수 미술을 전공했던 벤 고햄이 우연한 기회로 만난 조향사로 인해 조향의 길로 들어선 인물이 만들어 낸 향수이다.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공부를 했던 사람은 아니지만 미술을 했던 .. 2020. 4. 8.
[여자 향수] 킬리안 플라워 오브 이모탈리티, 관능적인 섹시함으로 너를 유혹할게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따뜻해지고 있는 날입니다. 시원했던 날씨가 하루가 달리 따뜻해지면서 저는 이제 가을/겨울향수에서 봄/여름에 사용할 향수로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향수는 봄과 여름에 사용하시기에 정말로 좋은 향수인 킬리안의 플라워 오브 이모탈리티라는 향수입니다. 이 향수는 2013년도에 발매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조향사이자 헤네시 가문의 일원이 킬리안 헤네시가 만든 향수입니다. 조향사 킬리안이 만든 향수는 대체적으로 관능적인 향이 강한 느낌이지만 이 향수는 관능적인 느낌뿐만 아니라 봄과 여름에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상큼하도 겸비한 정말 좋은 향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함이 질린다라고 생각이 든다고 저에게 물어봤을 때, 저는 항상 이 향수를 추천을 해드리고는 했습.. 2020. 4. 8.
[여자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허 퓨어 머스크, 관능적인 부드러움 은은한 살냄새 그리고 부드러움을 간직한 머스크의 향기는 저는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크리미함은 나의 강렬한 인상을 숨겨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실제로 내 주변의 사람들도 강렬한 머스크를 사용했을 때 내 강한 인상을 순하게 보이게 만든다며 은근히 칭찬아닌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향수임에도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포허 퓨어 마스크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실제로 이 향수를 뿌리고 밖에 나가는 일은 없지만 제 여동생의 생일선물로 자주 주기도 했던 향수 중 하나입니다. 이 향수는 마치 수영을 마치고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는 크리미한 따뜻한 우유가 생각이 납니다. 실제로 우유같은 크리미함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첫 느낌은 마치 우유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게다가 크리미 하다 보니 무거울 듯..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