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향수] 토스 레 콜로뉴 꽁상트레, 데일리 여름향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밖에 나가 향을 맡을 시간도 없었고 여러가지 집안 사정으로 인해서 여러모로 정신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기분을 날려 드릴 만한 향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토스 레 콜로뉴 꽁상트레라는 향수입니다. 이 향수는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껏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향이 진하지 않고 생각보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수이기에 지금 시기에 사용하기에 좋은 향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름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이 향수를 처음 만들었을 때 커플향수로 만들어져 많은 커플들이 사용하는 향수 컬렉션입니다. 아쉽게도 오늘 소개해 드리는 향수는 여자향수이며 차후에 커플향수로 나온 남자향수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향수는 바쁜 도시 생활에서도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바라는 밸런스 있는 삶을 추구하는 커플을 위한 향수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향수인 만큼 남녀가 함께 했을 때 서로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향을 밸런스 있게 잘 만들어 졌으며 싱글들도 이 향수를 뿌렸을 때 방금 샤워를 끝마친 비누냄새와 같은 향을 만들어 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향입니다. 흔히 유럽에서 사용되는 향수가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은 이 향수를 데일리로 자주 사용합니다. 그 만큼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기에 더운 여름날에 사용해도 적합한 향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토스 레 콜로뉴 꽁상트레의 향은 어떨까요?

Top Note

그린 만다린, 피오니

이 향수를 처음 뿌려서 향을 맡으면 직감적으로 꽃향기가 강하게 올라온다. 피오니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향은 그린 만다린의 깔끔한 향과 같이 올라온다. 마치 강하게 해가 내리는 봄에 꽃밭에 거닐다 보면 나는 듯한 향이 난다고 생각을 한다. 다소 흔하게 맡을 수 있는 꽃향기가 올라오지만 향긋한 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향입니다.

Middle Note

장미, 자스민

미들 노트에서 넘어오면 장미의 관능적인 향과 자스민이 흘려주는 깔끔한 꽃향기의 조화는 많은 향수들과 다른 제품에서 맡을 수 있는 흔한 조합이지만 향이 굉장이 대중적이라는 의미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조합이라고 생각이 될 수 있는 향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장미가 더해진 이 향수는 앞에서 나오는 직관적인 꽃향기에서 보다 그윽하고 관능적인 꽃향기로 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향수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탑노트와 미들노트에서 강하게 밀어주는 직관적인 꽃향기인데 이러한 효과가 여름에 덥기 보다는 오히려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줍니다.

Base Note

샌달우드, 머스크

마지막에 사용되는 샌달우드와 머스크의 향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 향수가 마치 비누와 같은 향을 만들어 낸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향수는 앞서 설명했듯이 꽃향기가 다소 강한 향수입니다. 분명히 시간이 지나고 뒤에 나오는 은은한 비누와 같은 향 그리고 머스크의 묵직한 향이 나기는 하지만 비누향이 난나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향수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향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봄 그리고 여름까지 사용해도 좋은 향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아쉬운 면은 지속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기에 이러한 점이 아쉽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생각을 해보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 향수는 계속 들고 다니면서 3시간에서 4시간 사이에 추가적으로 뿌려주시는 좋으며 더위가 강한 날에는 다소 무거운 감이 있으니 이를 유의하면서 사용하시는 좋겠습니다.

토르 레 콜로뉴 꽁상트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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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

3시간 ~ 4시간 사이

[나 이]

10대 후반 ~ 30대 초반

[계 절]

봄, 여름

[느 낌]

꽃향기를 뿌리고 다니는 블링블링한 소녀

[가 격]

온라인 2만원 안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