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수는 만들어 진지 오래된 향수입니다. 이 향수는 1996년에 만들어진 향수이며 제품이 출시되고 지금까지 수 많은 남성들이 사용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 중 스테디 셀러입니다. 이 향수의 느낌은 여성의 섹시함을 표현하려는 현대의 미에 대한 기준을 탈피하고 남성도 충분히 섹시해 질수 있으며 관능적인 이미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향을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이 향수는 남자 향수의 모든 시간을 바꿔줬다라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이 이 향수를 처음 맡았을 경우에는 강한 스킨향이 올라와서 다소 실망 할 수 있으시지만 과연 향수는 첫노트가 중요할 까요? 분명히 첫 노트인 탑노트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지만 탑노트는 뒤에서 올라오는 조향사의 꽃인 미들노트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보통 중요한 약속을 가기 전에는 한시간 내지 두시간 전에 향수를 뿌린답니다. 저에게는 첫 향인 상쾌함(다소 스킨향 같은 느낌은 있지만)이 저에게 많은 기분을 전달해 주는데요. 남자가 오랫동안 표현하고 싶은 자신감을 씨노트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사용하여 표현을 해주고 있으며 뒤에서 올라오는 플로럴 계열의 향은 절대로 여자 향수에서 나는 향이 아닌 남자들 몸에서 자연스럽게 여성을 유혹하려는 관능적인 남성미를 표현해주었다 생각합니다.
분명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한다면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실 수 있으신데요. 저는 실제로 이 향수는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 바닷가나 피크닉을 갔을 때 또는 마음에 드는 여성분과 데이트가 있을 때 사용하는 향수 입니다. 아로마틱한 향수는 아니지만 남성보다는 여성분이 시각보다는 후각에서 받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것을 감안한다면 한 여름에 더운느낌을 주는 구어멍드 계정의 향인 아로마틱항 향보다는 시원하고 자신감을 주는 이러한 향수를 써줌으로서 나의 가치를 한단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향수는 많은 남성들이 사용했던 향수이지만 현재에는 사용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희소성이 생각보다 강해서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돋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호랑이처럼 자신감을 표출해 주고 깔끔한 남성미까지 주는 이 향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Note
오렌지, 라임, 레몬,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자스민, 네롤리(오렌지 꽃)
이 향기의 첫노트는 단 하나를 제외하고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료를 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 향수를 처음 몸에 입었을 때 강렬한 시트러스의 향은 처음에는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으나 시간이 조금 지나고 다시 맡으면 정말 깔끔하고 어느정도 달달한 향이 슬슬 올라오는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바로 여기가 생각지 못한 키포인트인데요. 이 향수의 특이한 점은 탑노트가 향수의 향이 끝날때까지 같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트러스의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 지속적으로 나옴으로서 이 향수를 쓰는 남성의 이미지를 '깔끔한' 그리고 '청결함'과 같이 이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Middle Note
시클라멘, 넛메그, 프리지아, 자스민, 장미, 씨노트, 복숭아, 로즈마리, 제비꽃
와... 여기가 정말 대박인데요. 이 향수에서 전체적으로 강하게 맡을 수 있는 노트가 바로 씨노트입니다. 이 향수로 인해서 어느정도 호불호가 존재하는데, 그 이유가 이 향료가 바로 시원함을 나타내 주기 때문입니다. 이 향료와 플로러 계열 그리고 과일 계열이 적절히 섞임으로서 플로럴 계열의 생각의 발상을 뒤집어 놔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했지만 이 향수의 플로럴한 향은 여성이 날만한 꽃향이 아닌 남성의 섹시함을 증폭시켜주는 적절한 향을 표출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미들노트때문에 이 향수를 선택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원하지만 섹사함을 선사하여 앞서 보여주는 깔끔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주기 때문입니다.
Base Note
엠버, 파츌리, 오크모스, 시더, 화이트 머스크
앞에서 나는 모든 향기가 옅어 질때, 마지막 베이스 노트의 향수가 쭉~~~ 퍼집니다. 특히 여성이 가장 크게 반응하는 향료가 이성을 끌어당시는 엠버와 머스크의 향인데 이 향은 은은한 파우더리한 향이며 살냄새롤 품기는 향료입니다. 이 향료가 여성을 이끌어 주는데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이 향수를 평가하자면 모든 남성들이 늦봄 그리고 여름까지 사용해야할 머스트 아이템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분명 이 향수보다 좋은 향수들은 수 없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지속력은 이 향수를 사기에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향수의 밸런스는 다른 향수에서 느낄 수 없는 충분히 좋은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향수를 고민하시는 분들 중 한 여름에, 땀이 많은 흘리는 시기에 자신의 깔끔함 그리고 충분한 남성미 및 섹시미를 표출을 원하신다면 이 향수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요약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지속력 : 6시간 ~ 8시간 사이(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나 이 : 20대 중반 ~ 30대 중반
느 낌 : 깔끔하지만 강렬한 남성미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남성의 섹시함
가 격 : 100ML 91000원(인터넷 기준) 안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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